보건복지부 장관상 – (의)효송의료재단 서안산노인전문병원

ⓒ서안산노인전문병원
ⓒ효송의료재단 서안산노인전문병원

효송의료재단 서안산노인전문병원(대표 임선영)이 ‘제25회 상호 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효송의료재단 서안산노인전문병원은 생명존중과 섬김을 바탕으로 전인의료를 실천하는 노인전문병원이다. 그동안 취약계층 의료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며,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서안산노인전문병원은 2010년 개원해 올해로 13주년을 맞았다. 277개 병상 규모의 노인전문병원으로 재활 치료센터, 인공신장센터, 양·한방 협진, 가정간호사업 등 환자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집중치료 병동, 재활 치료 병동, 요양 병동, 다제내성균 전용 병실 등도 운영하고 있다. 내과 질환, 노인성 신경질환, 만성질환, 기타 중증질환 환자의 치료와 요양을 오랜 기간 담당하며 이에 대한 노하우와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잘 갖춰져 있다. 보건복지부의 인증의료기관으로 의사, 간호사 인력이 1등급을 유지하며 환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편안한 입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노력하고 있는 병원이다.

또 서안산노인전문병원은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간병사를 포함한 병원 전 종사자의 전문성 증대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매달 부서별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서비스 교육도 연 2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행복한 조직문화를 위해 앞장서며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아리 운영, 근속 수당 등을 지급하며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소외 가정의 학생에게 장학금전달, 사랑의 쌀나눔, 무료급식소 의료봉사, 취약계층 노인분들의 의료서비스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안산노인전문병원 임선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서안산노인전문병원은 환자와 직원 모두가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병원에서 일하고 생활할 수 있는 터를 만들고, 환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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