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장관상 – (주)오뚜기

ⓒ오뚜기
ⓒ오뚜기

인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하는 종합 식품기업 주식회사 오뚜기(대표 황성만)가 ‘제25회 상호 존중하는 좋은경영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복한 기업문화 확대를 위해 소통하는 노사문화를 구축하여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1969년 창립한 오뚜기는 지난 53년간 국민들의 끝없는 사랑을 바탕으로 안전하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품질제일주의를 실천하고 있으며, 인류의 식생활 향상과 식품을 통한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오뚜기는 “보다 높은 영양, 보다 앞선 식품, 보다 좋은 품질로 인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식품안전 활동을 펼쳐 왔다. 꾸준한 현장 개선과 철저한 위생환경 관리, 원부자재의 안전성 확보 등이 바로 그러한 노력의 산물이다. 또한 2006년부터 꾸준히 카레, 마요네스, 케챂, 레토르트, 즉석밥, 라면, 국수 등 대부분의 제품에 대해 HACCP지정을 받아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오뚜기는 행복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서도 힘써왔다. 직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 연차사용 활성화, 휴일근무 제로화 제도 운영 등이다. 특히 출산·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재취업 기회를 부여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근무시간을 근로자 의견을 반영해 조정하고 있으며, 여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 2016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 받으며, 2021년 재인증을  획득했다. 

오뚜기는 30여년동안 심장병 어린이 후원사업을 통해 5,749명(22년 9월 기준)의 새 생명을 탄생시키는 등 다양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도 전개해오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장애인 학교와 장애인 재활센터를 운영하는 밀알재단의 ‘굿윌스토어’와 △오뚜기 선물세트 조립 작업 임가공 위탁 △굿윌스토어 매장 오뚜기 제품 기증 △오뚜기 물품나눔캠페인 진행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 등 4가지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이외에도 ‘오뚜기 봉사단’을 출범시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협력사/대리점 동반성장펀드를 통한 자금 지원, 농가 지원, 품질관리/위생/인력지원 등 동반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