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조 시민미디어랩 선정
“여성 목소리 묻히지 않도록
꾸준히 여성 인권 이슈 보도”

ⓒ전국언론노조 시민미디어랩 1기 패치워커
ⓒ전국언론노조 시민미디어랩 1기 패치워커

여성신문 진혜민 기자가 21일 전국언론노조 시민미디어랩 1기 패치워커로부터 성평등 기자상을 받았다.

패치워커는 이날 첫 뉴스레터를 발행하며 “그동안 꾸준히 여성 인권 이슈에 관한 기사를 발행해온 여성신문의 진혜민 기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여성의 목소리가 묻히지 않도록 노고를 다한바 여타 기자님들의 모범과 귀감이 돼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언론노조 시민미디어랩은 시민들이 직접 언론에 바라는 점을 바탕으로 언론노조에 정책을 제안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성평등 보도준칙 실효성 확보’라는 주제로 활동 중인 패치워커는 성희롱·성폭력 사건 보도 참고 수첩의 내용을 정리하고 시민들이 보고 싶은 여성 중심적 기사 소재를 제안하고 있다.

또 기사를 선정해 여성의 관점에서 의견을 덧붙이고 성평등을 위해 활동하는 언론인을 소개하는 뉴스레터를 만들고 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