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마 무칸상가 월드컵 주심 “중요한 것은 판정 능력…성과 낼 것”
월드컵 92년 역사상 최초로 여성 심판 6명이 카타르 대회를 관장한다.
개막을 하루 앞둔 카타르월드컵에 참가하는 심판진은 총 129명이다. 주심은 36명, 선심은 69명, 비디오분석관은 24명이다.
이중 여성은 주심 3명, 선심 3명이다. 스테파니 프라파르(프랑스)와 야마시타 요시미(일본), 살리마 무칸상가(르완다)는 주심이며 네우사 백(브라질), 카렌 디아스(멕시코), 캐서린 네스비트(미국)는 부심이다.
살리마 무칸상가 월드컵 주심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여성이라는 것은 문제되지 않는다”며 “중요한 것은 판정 능력이다. 열심히 하며 성과를 내는 것이 제 꿈”이라고 밝혔다.
진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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