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AI, 빅데이터 등 스마트분야 전문가 포럼 개최

관악 스마트도시 페스티벌 포스터 ⓒ관악구청
관악 스마트도시 페스티벌 포스터 ⓒ관악구청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2022 관악 스마트도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22 스마트도시 페스티벌’은 4차산업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첨단ICT 기술을 활용한 관악구 스마트도시 사업 추진 현안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담론의 장을 마련한다.

18일 오전 10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는 ‘미래를 바꾸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포럼을 연다. 포럼은 ICT 신기술인 홀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국토연구원 김익회 센터장의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한동대학교 서덕수 교수의 ‘모빌리티 혁신과 도시경관의 미래’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 후 IoT, AI, 빅데이터 등 스마트분야 전문가들의 패널토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관악구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악 스마트도시 포럼은 스타트기업·스마트시티에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오프라인 진행과 동시에 “관악구 라이브”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송출한다.

19일은 관악구청 광장에 4차 산업혁명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로봇 댄스 공연 ▲로봇서바이벌 체험(로보마스터 AI) ▲드론축구 ▲VR (HTC VIVE) 체험 ▲VR 스키 시뮬레이터 어트랙션 체험 ▲로봇체험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미래기술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365 스마트관악 홍보’ 부스를 마련해 누구나·언제나·어디서나 모두가 참여하고 함께 누리는 관악구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포토이벤트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1인가구 및 취약계층 비중이 높은 특성에 발맞춰 안전·복지 등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분야에서 ‘자율주행 순찰로봇’, ‘스마트경로당 조성’ 등 첨단 ICT기술 등을 활용한 다양한 스마트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이해하며,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발전을 위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원하는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는 열린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 ⓒ관악구청
박준희 관악구청장 ⓒ관악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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