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도 알찬 정보·다채로운 이벤트 준비

위민넷(women-net.net) 잔치엔 특별한 것이 있다.

여성부 위민넷(women-net.net)의 '당신의 꿈을 지원합니다' 이벤트가 6월 16일 막을 내렸다. 45일간의 이벤트 기간 중 1000여 명의 참가자가 자신이나 우리의 꿈을 얘기하고 격려하는 글을 남겼다.

많지 않은 꿈지원 성금을 마련했지만 서로 꿈을 얘기하며 스스로 용기와 희망을 갖는 소중한 기회를 가진 것이 더 기쁘다는 것이 참가자들의 공통적인 얘기다.

위민넷 이벤트에는 무엇이 있을까?

'내게도 한 상궁이 있었으면'은 여성의 멘토 멘티 찾아주기, '여성마라톤대회' 함께 달리며 여성 커뮤니티 만들기 '당신의 꿈을 지원합니다' 여성들의 소망지원금 주기, '여성주간에는 무슨 일이?'는 일주일 동안 진행한 반짝 이벤트로서 여성주간 행사에 여성들 스스로 참여하고 정보를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한 것. 위민넷의 이벤트에는 일하는 여성, 학생, 주부 그리고 남성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을 함께 제공한다.

하반기에도 위민넷에는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가족사랑 디카전' '양성평등 이모티콘 만들기' '여고, 여대생들 진학, 취업 정보 나누기' 등이 그것이다. 물론 중간중간 깜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언제 하냐고요? 위민넷에서 감시의 눈을 떼지 마세요”

이벤트가 없을 때는 또 무엇이 있을까?

위민넷은 많은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나눔을 즐기는 사이트다. 종합 포털 사이트로서 갖가지 알찬 정보를 무료로 받아볼 수도 있지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여기 저기 마련되어 있다.

지킴이 동아리에 가입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보람찬 활동을 할 수도 있고, 사이버 멘토링을 통해 누구나 한상궁과 장금이가 되는 기회를 만날 수 있다.

'클릭! 위민넷 통신원' 코너에서는 기자회원들이 각 분야의 소식을 취재해서 정보를 제공한다. 기자회원이 아니라도 '나도 기자회원' 코너를 통해 열심히 참여하면 누구나 기자회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다.

이 밖에 여러 동아리도 마련되어 있으니 스스로 참여해 친구도 찾고 인맥도 쌓아보자.

한글로 '위민넷'이라고 치세요. 우리 집 주소가 나온답니다.

위민넷 웹PD 김미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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