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이틀 연속 50명 이상...위중증 323명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줄었으나 지난주와 비교한 증가세는 계속되고 있다. 누적 확진자자 2,600만멍을 넘었다. 위중증 환자는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5,365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역발생 5만5,315명, 해외유입 50명이다. 전날보다 7,107명 줄었지만 지난주 목요일보다 1.2배 늘어난 8,47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603만7020명이다. 지난 10월12일 0시 기준 2500만명을 넘어선 이후 29일만에 100만명 이상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325명으로 전날보다 11명 줄었다. 지난 4일 304명 이후 6일째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적은 52명으로 누적 사망자 2만9,531(치명률 0.11%) 이다.

중증환자전담 치료병상 가동률은 29.3%, 감염병전담 병원(중등중) 가동률은 23.3%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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