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경 총재와 이순삼 대구시장부인이 국제소롭티미스트한국협회 대구·경북·제주지역 바자회에서 사진을 찍고있다.  ⓒ권은주 기자
이운경 국제소롭티미스트한국협회 총재와 이순삼 대구시장 배우자가 국제소롭티미스트한국협회 대구·경북·제주지역 바자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은주 기자

국제소롭티미스트한국협회 대구‧경북‧제주지역 11개 클럽이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구 뉴욕뉴욕 웨딩홀1층에서 바자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이날 바자회에는 이운경 총재와 이순삼 대구시장부인, 서현숙 대구지역 DD, 각 클럽 회원 등이 참여했다. 동대구클럽, 대구클럽, 뉴대구클럽, 팔공클럽, 청라클럽, 달구벌클럽, 수성클럽, 포항클럽, 김천클럽, 남북하나클럽, 제주클럽이 내놓은 지역특산물과 다양한 제품으로 바자회를 찾은 고객들의 지갑을 열게 했다. 바자회의 수익금은 형편이 어려운 여성과 소외계층 소녀들에게 장학금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대구 바자회에서 청라클럽회원들이 지역의 특산품을 판매하고있다.  ⓒ권은주 기자
대구 바자회에서 청라클럽회원들이 지역의 특산품을 판매하고있다. ⓒ권은주 기자

현재 전 세계 130개국 8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제소롭티미스트는 유엔(국제연합)에 가입된 세계에서 가장 큰 여성봉사단체다. 여성과 소녀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 아래 이주여성이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녀들에게 직장교육이나 장학금 수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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