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 토요일 신촌 연세로 청소년 놀이공원 변신
클라이밍 체험, VR 자전거 타기 등 80여개 콘텐츠 마련

‘서대문구 청소년연합축제 청청(靑廳)’ 포스터 ⓒ서대문구청
‘서대문구 청소년연합축제 청청(靑廳)’ 포스터 ⓒ서대문구청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신촌 연세로에서 청소년연합축제 ‘청청 ECOBACK’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축제 전날인 28일 오후 2시부터 29일 토요일 자정까지 노선버스 등 모든 차량의 연세로 통행이 제한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축제기획단이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며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청청’, ‘환경을 생각하는 서대문구 청소년’이란 의미를 담아 ‘청청 ECOBACK’이란 부제를 달았다. 

축제 당일 신촌 연세로가 80여개의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놀이공원’으로 변신하한다. 클라이밍 체험, 로데오 타기, VR 자전거 타기, 레트로(복고풍) 게임기 체험, 샴푸바 만들기, 네 컷 사진 찍기, 캐리커처 그리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만 9~24세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홍은청소년문화의집(02-3216-131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역 자원과 융합해 선보이는 다양한 콘텐츠가 청소년들의 많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서대문구청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서대문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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