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6일, 4대문학상 시상식·백일장·문학 콘서트 등 다양한 문학행사 마련

 김유정문학촌(촌장 이순원)이  14일부터 16일까지 김유정문학촌 일대에서 ‘2022 김유정문학축제를 개최한다.

김유정문학축제는 지난 20년간 춘천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해는 행사 기간 동안 문학인과 시민 모두가 함께 길 수 있는 김유정백일장, 유정4대문학상 시상식, 학콘서트 이 열릴 예정이다.

15일에 열리는 김유정4대문학상 시상식에서는 김유정작가상, 유정인문학상, 김유정푸른문학상 시상이 이루어진다. 수상자들이 함께하는 특별공연 <후가 있는 토요일>도 펼쳐진다.

16일 열리는 문학콘서트에서는 소설가로서의 삶과 창작활동을 주제로 2021년 김유정작가상 수

상자인 김유담 소설가와 하창수 소설가(김유정문학촌 상주작가)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순원 김유정문학촌장은 문인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축제가 될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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