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0시 강남 취·창업허브센터에서 3년만에 대면 개최
인터컨티넨탈 호텔 등 18개 업체 참여해 234명 채용계획

강남구청 전경 ⓒ강남구청
강남구청 전경 ⓒ강남구청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역삼로 강남 취·창업허브센터에서 ‘2022 강남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취업 박람회는 인터컨티넨탈 그랜드‧코엑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조선팰리스 강남 호텔 등 10개사와 IT, 정보통신, 연구개발, 소프트웨어, 외식업, 의류잡화업 등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8개사가 참가한다. 채용 인원은 234명이다.  

박람회는 △참가기업 채용설명회 △채용 면접 및 기업 상담 △공개 모의면접 컨설팅 △취업특강으로 운영된다. 부대행사로 구직자를 위한 △퍼스널 컬러 진단 △1:1 취업컨설팅 △AI 면접체험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의 기업별 채용정보는 홈페이지 ‘강남구 취업박람회닷컴’(www.gnjob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직 희망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시간에 현장면접을 사전 신청하고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운영사무국(070-7012-77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기업에게는 능력 있는 지역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장이 되고, 구직자에게는 우수 기업체에 취업을 할 수 있는 취업 성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 ⓒ강남구청
조성명 강남구청장 ⓒ강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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