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크게 늘었으나 지난주보다는 조금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58일만에 가장 적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3만4,670명, 해외유입 해외유입 69명 등 모두 3만4,739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1만8,316명 늘었으나 지난주 수요일보다는 1,400명 줄었다.

개천절 연휴 후 첫날 집계여서 전날보다 크게 증가했다. 해외유입은 지난 6월 23일 91멍 이후 104일만에 가장 적었다. 이는 해외입국자의 PCR검사 면제 때문으로 보인다.

위중증 환자는 333명으로 전날보다 20명 줄었다.  8월 8일( 24명 이후 58일 만에 최소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적은 1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544명(치명률 0.11%)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0.5%, 준중증병상 21.9%, 중등증병상 11.6%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6%이다.

재택치료자는 14만1,5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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