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여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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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전국이 맑고 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늦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었다. 기상청은 오전 10시까지 특히 교량(서해대교와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의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급변하는 곳이 있겠다며 운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4.9도, 춘천 15도, 청주 13.8도, 대전 13.4도, 대구 14.7도, 광주 15.4도, 부산 18.8도, 제주 17.4도 등 10~19도 분포를 보였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28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제주 27도 등 25~30도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커질 전망이다.

서울, 인천, 경기 남부, 충남은 미세먼지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10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9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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