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11일 오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주의 절반 이하로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이틀째 5백명 아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4만960명, 해외유입 326명 등 모두 4만1,286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6,631명 줄었고 지난주 수요일보다는 5만2,674명 감소했다. 지난주 수요일은 추석 연휴 후 첫날이어서 확진자가 많았다. 이날 절반 이하로 줄어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 

위중증 환자는 494명으로 전날보다 3명 감소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5백명에 미치지 못했다.

사망자는 59명으로 전날보다 35명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2만7,950명(치명률 0.11%)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6.6%, 준중증병상 34.7%, 중등증병상 18.7%으로 꾸준히 낮아지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24만1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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