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서울시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10일 오전 서울시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늘었으나 전주와 비교한 감소세는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4만7,594명, 해외유입 323명 등 모두 4만7,917명으로 나타났다. 휴일 검사수 감소 영향을 받았던 전날보다 2만8,510명 늘었지만 지난주 화요일보다는 9,369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497명으로 전날보다 11명 감소했다. 확진자 감소세는 지속되고 있으나 위중증 환자는 이달들어 500명을 오르내리고 있다.

사망자는 24명으로 전날보다 15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7,891명(치명률 0.11%)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7.8%, 준중증병상 36.7%, 중등증병상 21.0%이다.

재택치료자는 27만1,4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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