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11일 오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늘었으나 지난주보다는 조금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나흘째 5백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3만6,736명, 해외유입 202명 등 모두 3만6,938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8,724명 늘었다. 지난주 월요일보다는 592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553명으로 전날보다 21명 늘었다. 지난 9일 504명 이후 나흘째 5백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22명으로 전날보다 25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7,498명(치명률 0.11%)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32.9%, 준중증병상 41.8%, 중등증병상 28.9%이다.

재택치료자는 34만3,3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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