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월 운영… 참가비 무료

서울 반포달빛길 모습. ⓒ서울시
서울 반포달빛길 모습. ⓒ서울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본부장 윤종장)는 9월 1일부터 ‘한강역사탐방’, ‘한강야경투어’로 구성된 ‘한강 이야기 여행’을 운영한다.

‘한강 이야기 여행’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한강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찾아다니며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한강역사탐방’은 한강공원 전역의 역사 지리 코스를 둘러볼 수 있다. 역사 속 한강의 나루터와 명승지를 중심으로 역사문화인물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9월 1일부터 8일까지 소규모 시범운영을 거쳐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회차별 최소 3명 이상, 최대 1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강야경투어’에서는 한강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다. 반포와 이촌한강공원에서 2개의 문화예술코스로 운영되며 서래섬, 세빛섬, 반포달빛길, 이촌예술길 등을 지나며 한강의 야경을 만날 수 있다. 

야경투어는 11월 12일까지 이어진다.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몰시간을 고려해 운영되며 1회당 최대 2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강 이야기 여행은 전 코스를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한강 이야기 여행’ 페이지(visit-hangang.seoul.kr)에서 참여 희망일 5일 전까지 하면 된다. 

문의 070-8676-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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