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크게 줄었으나 지난주와 비교한 증가세는 이어지고 있다. 사망자는 급증하며 104일 만에 가장 많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13만8,347명, 해외유입 465명 등 모두 13만8,812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3만9,762명 줄었다. 지난주 금요일보다는 1만137명 늘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보다 22명 많은 83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7일 83명 이후 가장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2만5,896명(치명률 0.12%)이다.
위중증 환자는 492명으로 전날보다 22명 늘었다. 입원환자는 608명으로 전날보다 97명 줄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5.7%, 준중증병상 60.2%, 중등증병상 44.4%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0.7%이다.
재택치료자는 72만6,260명이다.
유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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