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285명을 기록한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선별진료소에 검사 대상자들의 대기줄이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선별진료소에 검사 대상자들의 대기줄이 이어지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크게 줄었으나 지난주와 비교한 증가세는 이어지고 있다. 사망자는 급증하며 104일 만에 가장 많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13만8,347명, 해외유입 465명 등 모두 13만8,812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3만9,762명 줄었다. 지난주 금요일보다는 1만137명 늘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보다 22명 많은 83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7일 83명 이후 가장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2만5,896명(치명률 0.12%)이다.

위중증 환자는 492명으로 전날보다 22명 늘었다. 입원환자는 608명으로 전날보다 97명 줄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5.7%, 준중증병상 60.2%, 중등증병상 44.4%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0.7%이다.

 재택치료자는 72만6,2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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