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궂은 날씨에도 재개장한 광화문광장을 둘러보고 있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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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와 경북 북부에는 비가 내리겠으며 남부에는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중부 지방과 경북 북부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으며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는 밤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권 내륙 일부에는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 20~70mm, 서울, 인천, 경기 서부, 강원 영동, 전남권, 경상권 5~50mm 이다.

대구와 광주, 경북 경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청도, 경산, 영천, 구미, 전남 화순, 담양, 강원도 홍천 평지, 화천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남부지방의 최고 체감온도가 31~33로 올라 무덥겠으며 제주도를 중심으로 밤사이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분포를 보였다.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보됐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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