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신호거리에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홍수형 기자
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신호거리에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홍수형 기자

12일 낮 최고기온 서울 31도, 수원 31도, 대전 32도, 광주 32도, 여수 31도 등을 보이며 다소 맑은 날씨를 보였지만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비가 예보됐다.

13일은 전국 대부분 비가 내리고 남부지방 중심으로 무더위가 예상된다.

오전에는 충남권 전라권에 비가 내리겠고 오후에는 전국적으로 가끔 비가 내리고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은 밤까지 이어진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 북부는 10~60mm, 충청권 남부·제주도·서해는 5~30mm이다.

기상청은 "비가 오는 동안에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겠지만 비가 그친 후 다시 기온과 습도가 높아져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다"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7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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