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58명... 전국 병상가동률 50% 근접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1789명으로 집계된 2일 오전 서울 성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2일 오전 서울 성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줄었으나 전주보다는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102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12만8,250명, 해외유입 464명 등 모두 12만8,714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8,500명 줄었으나 지난주 금요일보다는 1만5,813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453명명으로 전날보다 35명 늘었다 지난.5월 2일 461명 이후 102일만에 가장 많았다.

입원환자는 630명으로 전날보다 146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적은 5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499명(치명률 0.12%)이다.

전국의 코로나19 병상 7,105 병상 중 이용중인 병상은 3,498 곳으로 가동률은 49%를 기록했다. 위중증병상 40.8%, 준중증병상 60.6%, 중등증병상 43.4%이다.

 재택치료자는 69만4,643명으로 전날보다 2만2,940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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