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기부
박진영‧임시완‧홍수현 등 스타들 기부 잇따라

ⓒ김혜수 페이스북
ⓒ김혜수 페이스북

배우 김혜수씨가 수재민을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10일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혜수씨는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복구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을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혜수씨는 9일 자신의 사회관겨망서비스(SNS)에 폭우 피해에 관한 기사를 올리며 “사망자, 실종자 계속 늘어나네요. 외부에 계신 분들 안전히 귀가하시고 부디 더 큰 피해 없길”이라고 썼다.

왼쪽부터 임시완, 홍수현, 박진영
왼쪽부터 임시완, 홍수현, 박진영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잇따르자 스타들의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배우 한지민씨는 중증 장애인 복지시설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강태오씨도 2000만원을 기부했다. 

갓세븐 출신 배우 박진영씨, 임시완씨, 홍수현씨도 희망브리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진영씨는 3000만원, 임시완씨는 2000만원을 기부했다. 홍수현씨는 100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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