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2월 26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조국 전 법무부 장관©뉴시스·여성신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유튜브 개정 활동에 대해 “정치활동을 전개하려는 것 같다는 황당한 추측 기사가 나온 모양인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3일 본인의 SNS 계정에 “여러 질문이 있어 여기에 답한다”며 “유튜브 계정은 지난 4월 '가불선진국'을 발간하며 책 소개용으로 개설한 것으로, '조국의 시간'과 '가불선진국' 관련 인터뷰 영상을 올렸다. 신간이 나오면 관련 영상을 추가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전 장관은 "재판받는 몸이다. 식구를 돌보는 데 집중해야 하는 가장"이라고 정치활동 재개설을 일축했다.

현재 조 전 장관의 유튜브 채널에는 현재 총 4개의 영상이 올라와 있다. 조 전 장관의 지난 4월 5일 유튜브 가입 후 이번에 처음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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