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1789명으로 집계된 2일 오전 서울 성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1789명으로 집계된 2일 오전 서울 성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105일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11만1,221명, 해외유입 568명 등 모두 11만1789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4만4,689명 보다 6만7,100명 늘었다. 지난 4월 19일 11만8,453몀 이후 105일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역대 최대를 기록헸다. 지금까지 역대 최다였던 지난달 27일의 534명보다 34명 많았다.

위중증 환자는 282명으로 전날보다 5명 줄었다.  입원환자는 331명으로 전날보다 121명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적은 16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5,084명(치명률 0.13%)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29.5%, 준중증병상 47.0%, 중등증병상 38.0%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1.2%이다.

재택치료자는 44만9,811명으로 전날보다 1먼8681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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