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24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여행객들이 입국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25일부터 해외입국자는 입국 1일차에 코로나19 PCR검사를 받아야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연재 입국 3일 이내에 받는 PCR 검사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입국 1일 이내에 받도록 하는 강화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 6월부터 입국 3일 이내로까지 완화됐던 PCR 검사 시한이 두 달만에 다시 강화됐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24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여행객들이 입국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25일부터 해외입국자는 입국 1일차에 코로나19 PCR검사를 받아야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연재 입국 3일 이내에 받는 PCR 검사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입국 1일 이내에 받도록 하는 강화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 6월부터 입국 3일 이내로까지 완화됐던 PCR 검사 시한이 두 달만에 다시 강화됐다. ⓒ뉴시스·여성신문

24일 0시 기준 6만543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주 동일(지난 17일, 4만342명)보다 2만5091명, 1.62배 많은 수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5433명 늘어 누적 1921만161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33명, 국내 지역 감염 사례는 6만5100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만8551명)보다 3118명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17일(4만326명)의 1.62배, 2주일 전인 9일(2만266명)보다 3.20배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1만7천297명, 서울 1만3809명, 부산 3551명, 경남 3천517명, 인천 3490명, 경북 3005명, 충남 2645명, 전북 2354명, 충북 2257명, 대전 1986명, 울산 1984명, 대구 1923명, 강원 1895명, 전남 1776명, 제주 1678명, 광주 1670명, 세종 585명, 검역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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