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2만410명 신규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410명으로 집계된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410명으로 집계된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에도 2만410명 발생했다. 이틀 연속 2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를 2만410명으로 집계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이 2만160명, 해외 유입 사례가 250명이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은 2만160명, 해외 유입은 250명이다.

지난 1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1만713명→1만53명→6253명→1만8147명→1만9371명→1만8511명→2만286명2만41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5,244명) 경기(5,448명) 인천(931명) 등 수도권에서 절반이 넘는 1만1,543명이 새로 확진됐다. 또 부산 1297명, 경남 1061명, 경북 903명, 충남 786명, 울산 646명, 전북 574명, 충북 562명, 대전 524명, 제주 492명, 대구 488명, 전남 440명, 강원 435명, 광주 370명, 세종 196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국내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3,055명(15.2%), 18세 이하는 4,553명(22.6%)이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1,851만1,845명(해외 유입 3만7,178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67명이고 사망자는 19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4,643명, 치명률은 0.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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