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입 7일째 세 자릿수...위중증 53명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가 이어지면서 사흘만에 1만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1만542명, 해외유입 173명 등 모두 1만715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1187명 늘었으며 지난주 토요일보다 3929명, 2주전이었던 18일보다는 3890명 각각 증가했다.
지난달 29일 1만457명 이후 사흘만에 1만명을 넘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46명으로 일주일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위중증환자는 53명으로 전날보다 1명 줄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적은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562명(치명률 0.13%)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2%, 준중증병상 8.1%, 중등증병상 5.5%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3.3%이다.
재택치료자는 5만632명이다.
유영혁 기자
press@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