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입 7일째 세 자릿수...위중증 53명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가 이어지면서 사흘만에 1만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1만542명, 해외유입 173명 등 모두 1만715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1187명 늘었으며 지난주 토요일보다 3929명, 2주전이었던 18일보다는 3890명 각각 증가했다.

지난달 29일 1만457명 이후 사흘만에 1만명을 넘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46명으로 일주일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위중증환자는 53명으로 전날보다 1명 줄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적은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562명(치명률 0.13%)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2%, 준중증병상 8.1%, 중등증병상 5.5%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3.3%이다. 

 재택치료자는 5만6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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