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값 하락지역 1주 새 2배 확대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지역 1주 새 2배 확대
  • 유영혁 기자
  • 승인 2022.07.01 15:05
  • 수정 2022-07-01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세가격, '6·21 대책' 발표 이후 2주 연속 하락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아트에서 서울 시내 아파트가 보이고 있다. ⓒ뉴시스
 ⓒ뉴시스

수도권 아파트 시장의 거래 침체가 길어지면서 가격 하락 지역이 지난 주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와 같이 보합(0.00%)을 기록했다. 재건축은 0.03% 올랐고, 일반 아파트는 0.01% 떨어졌다. 

신도시는 0.03% 하락했고, 경기·인천은 0.05% 내리면서 두 지역 모두 전주보다 낙폭이 커졌다.

서울은 영등포(0.03%,  용산(0.03%),  강남(0.02%), 강북(0.01%), 종로(0.01%) 등이 대형 면적 위주로 가격이 상승했고, 나머지 지역은 가격 변동이 없어나 하락했다. 

반면 도봉(-0.09%), 관악(-0.06%), 중랑(-0.03%), 서대문(-0.02%, 강서(-0.02%) 등은 하락했다.

신도시는 일산(0.01%)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하락하거나 보합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부천 중동이 -0.15 하락했고 광교(-0.10%),  김포한강(-0.05%), 평촌(-0.03%)도 내렸다.

경기·인천은 3주 연속 약세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인천(-0.10%),  수원(-0.09%), 평택(-0.08%), 용인(-0.08%), 시흥(-0.06%) 등이 많이  떨어졌다. 부천(0.07%), 안성(0.04%), 파주(0.03%), 구리(0.02%) 등은 상승했다.

수도권 전세 가격도 임대차 3법 도입 2년을 앞두고 나온 정부의 '6·21 대책' 발표 이후 2주 연속 하락했다. 매물이 누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서울이 0.02% 내렸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3% 떨어지면서 수도권 전역에서 약세를 나타냈다.

서울 전세 시장은 2주 연속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은평(-0.11%), 구로(-0.08%), 강남(-0.08%), 관악(-0.06%) 등의 순으로 내렸다.

신도시는 2기 신도시 일부 지역에서 2년 전 급등한 전세가격이 조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동탄(-0.11%), 광교(-0.07%), 평촌(-0.06%), 일산(-0.02%). 분당(-0.02%) 등이 떨어졌다.

경기도와 인천의 경우 인천(-0.09%), 수원(-0.08%), 군포(-0.07%), 의정부(-0.05%), 의왕(-0.05%), 양주(-0.04%) 등이 하락했다.

전세 가격은 휴가철 비수기를 앞두고 입주단지 주변 지역이나 매물이 쌓이는 대단지를 중심으로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