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서울 송파구 탄천이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물에 잠겨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 왕숙천(진관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오전 9시 40분 현재 진관교 지점 수위는 2.98m(수위표 기준)로 홍수주의보 발령기준(2.02m)을 넘어섰다. 계속되는 폭우에 오전 8시 20분엔 탄천(대곡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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