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명 아래로 낮아지며 금요일 발표 기준으로 20주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9281명, 해외유입 34명 등 모두 9315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2846명 줄었으며 지난주 금요일보다는 3223명 감소했다.

금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 1월 21일 6765명 이후 20주만에 가장 적었다. 8일과 9일 이틀 연속 1만명 이상에서 사흘 만에 다시 1만명 아래로 내려갔다.

위중증 환자는 107명으로 전날의  증가했다. 14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341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7.6%, 준-중증병상 9.2%, 중등증병상 7.0%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5%이다.

재택치료자는 6만50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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