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27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휴일 검사수 감소의 영향으로 사흘 연속 1만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6137명, 해외유입 35명 등 모두 6172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1150명 늘었으나 일주일 전보다는 1만1013명 줄었다. 현충일 연휴로 검사수가 감소하면서 사흘째 1만명 아래를 나타냈다.

위중증 환자는 117명으로 전날보다 12명 줄었다.  2021년 4월 21일 0시 기준 116명 이후 412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사망자는 20명으로 전날보다 1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299명(치명률 0.13%)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9.6%, 준중증병상 9.4%, 중등증병상 7.4%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8%이다.

재택치료자는 7만4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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