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3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며 139일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5005명, 해외유입 17명 등 모두 5022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4813명 줄었고 일주일 전보다는 1113명 감소했다. 지난 1월 18일 4068명 이후 139일만에 최저를 나타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710명(14.2%)이며, 18세 이하는 1029명(20.6%)이다.

위중증 환자는 129명으로 전날보다 7명 줄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많은 2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279명(치명률 0.13%)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9.0%, 준-중증병상 9.9%, 중등증병상 8.3%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1%이다. 

재택치료자는 8만40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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