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유권자 투표 마감 시간 6시 기준 투표율 49.9%
코로나19 확진자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후 울산 남구청별관에 마련된 삼산제8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후 울산 남구청별관에 마련된 삼산제8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6·1 지방선거 투표율이 일반 유권자 투표 마감 시간 오후 6시 기준 49.9%로 집계됐다. 이는 사전투표가 반영된 수치로, 4년 전 기록했던 60.2%보다 10.3%p 낮은 수치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57.8%)이고, 강원(57.1%), 제주(52.5%), 경남(52.4%), 경북(52.1%)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36.9%를 기록한 광주였고, 대구(42.2%), 전북(47.9%), 인천(48.0%), 부산(48.1%)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전국 17개 시도의 총 630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는 오후 7시30분 코로나19 확진자 투표 종료 직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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