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실시된 1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실시된 1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실시된 1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였던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등이 출마하며 관심도가 높아졌으나 예년보다 투표율은 낮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전체 유권자 4,430만3,449명 중 2,107만9,78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4년 전인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56.1%보다 8.5%포인트 더 낮다. 선관위는 최종 투표율이 50%를 조금 넘길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 56%이고 강원도 54.6%, 경기 47.1%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광주로 35.1%에 이어 대구 39.8%다. 

이번 투표는 오후 6시까지이며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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