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27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는 10개월만에 200명 아래로 낮아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1만4353명, 해외유입 45명 등 모두 1만4398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2186명 줄었고 일주일 전보다는 9059명 감소했다.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607명(18.2%)이며, 18세 이하는 2769명(19.3%)이다.

위중증 환자는 196명으로 전날보다 11명 줄었다.  지난 2021년 7월 19일 185명 이후 313일(10개월 9일)만에 200명 아래로 낮아졌다.

입원환자는 145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사망자는 36명으로 전날보다 4명 적었다. 누적 2만4139명으로 치명률은 0.13%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2.7%, 준-중증병상 17.9%, 중등증병상 12.5%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7.7%이다.

재택치료자는 12만336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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