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 수상 친환경쌀
전라남도 ㅣ 전남쌀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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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수확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관리를 통해 일반쌀과 혼종을 방지하고 종자의 국산화와 친환경쌀 전문 도정공장 지원과 정부 공모사업인 쌀 가공시설 현대화사업을 매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추진하는 등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전라남도 친환경쌀(무농약․유기농) 인증면적은 지난해 기준 4만463㏊로 전국 인증면적의 53%를 차지하고 있다. 

전남쌀은 2005년부터 자체적으로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쌀 품종에서부터 품질, 식미 등을 철저히 관리하고 개선 시키고 있다.

또한 고품질의 전남 쌀을 생산하기 위한 절대적인 요소인 가공·저장시설을 지난 3년간 도내 32개소 가공·저장시설에 총 528억원을 지원하여 시설현대화 및 개보수를 추진하여 안전하고 품질좋은 전남쌀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전라남도는 생산성과 맛에 더해 비바람에도 견디는 신품종을 개발하는 등 전남 쌀이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품종에서 품질, 식미 등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지역으로서 수도권과 전국 대도시 학교급식에 식재료 및 친환경 제품 원료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4년부터 전국 최초로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 사업을 실시해 전남지역 어린이집과 초중고교에 100% 친환경농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또한 친환경 쌀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부정인증, 유통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가 친환경 쌀이 아닌 경우 신속한 원인을 찾고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소비자 안심보험 제도를 2009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이다.

전남도청 농식품유통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명품 전남쌀을 생산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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