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과나눔 재단은 생활용품 회사 에스씨 존슨(SC Johnson)이 재단에 2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환경·안전·보건분야의 난제 해결을 위한 시민아이디어 지원 사업인 ‘풀씨’의 취지에 공감한 데 따른 것이다.
2018년 시작된 ‘풀씨’는 2022년 5월 현재까지 총 343개 팀을 지원했다. 이번 기부금은 2022년 상반기 활동팀인 8기 50개 팀 중 일부 팀의 활동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장재연 숲과나눔 이사장은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아이디어로 새로운 시민운동의 모델을 만드는 ‘풀씨’의 취지에 공감하고 사업비 일부를 지원한 에스씨 존슨에 감사하다”며, “숲과나눔이 지향하는 가치와 사업에 함께 할 협력 파트너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숲과나눔 재단은 2018년 7월에 창립한 비영리재단으로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인재 양성과 대안 개발, 교육·문화·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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