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기자협회 공동취재단 =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인천경기기자협회 공동취재단 =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경기도 내 경제인들과의 만남 이후 경기도의 혁신성장을 책임져보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 후보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도는 지역내총생산이 나라 전체의 5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정부 주도의 추격경제 시대는 그 시효가 지났다”면서 “경기도의 경제인들이 자유롭게 창의성과 기업가 정신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경기남부권 4차 산업혁명의 교두보가 될 수원 델타플렉스는 쉼 없이 뛰고 있었다”면서 “첨단혁신기업들이 거침없이 국제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게 더 세심하게 뒷받침해야겠다는 각오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대한민국의 경제사령탑을 맡았던 노하우가 있다”며 경기도의 혁신성장, 김동연이 한번 책임져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후보는 수원 군공항·성남 서울공항 이전, 경기남부국제통항 설립, 극저신용대출 확대, 청년 기본소득 등을 경제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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