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5주년 기념앨범을 내놓는다.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소녀시대가 오는 8월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팬들을 위한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7년 8월 발매한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Holiday Night)' 이후 약 5년 만의 컴백이자 8명의 멤버 전원이 함께하는 완전체 앨범이다. 소녀시대는 이번 데뷔 15주년 앨범 발매를 기념해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소녀시대는 데뷔 이후 '소녀시대(Girls' Generation)', 'Gee'(지), '소원을 말해봐 (Genie)', 'Lion Heart'(라이언 하트) 등 다양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성희 기자 lion@womennews.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