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 ⓒ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 ⓒ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생일(5월 16일)을 맞아 청각장애 아동·청소년과 한부모 가정을 위해 2억1000만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사랑의 달팽이,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이든아이빌, 사회복지법인 창인원 등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청각 장애를 앓는 아동·청소년의 수술비와 치료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과 아동양육시설, 장애 보호시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그간 아이유는 기념일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왔다. 6월 첫 상업영화 출연작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로 칸 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아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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