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까지 추천·접수
9월 성평등주간 중 시상 예정

서울시청 전경. ⓒ뉴시스·여성신문
서울시청 전경. ⓒ뉴시스·여성신문

서울시는 ‘서울시 성평등상’ 후보자를 6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성별을 이유로 한 차별 철폐, 성평등 촉진 및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올해 19회째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총 6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9월 1일~7일 성평등주간 행사와 연계해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seoul.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양성평등정책담당관(02-2133-50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 단체를 발굴해 성평등한 사회문화 조성과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성평등 확산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분들이나 단체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주변에 계신 분들이나 단체도 적극 추천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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