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족센터(센터장 홍우정)와 맘스커리어(대표 이금재)는 서울 시민을 위한 가족정책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맘스커리어
홍우정(왼쪽) 서울시가족센터 센터장과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는  서울 시민을 위한 가족정책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맘스커리어

서울시가족센터(센터장 홍우정)와 맘스커리어(대표 이금재)는 서울 시민을 위한 가족정책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맘스커리어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 복귀를 위한 미디어 매체로, ‘엄마라는 경력이 우대받는 세상’을 목표로 운영되는 언론사다. 서울시가족센터와 맘스커리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민을 위한 가족정책 서비스 지원 및 연계, 각 기관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는 “서울시가족센터가 하는 일들이 상당 부분 맘스커리어가 해나가고 있는 사명과 같은 일”이라며 “이로운 성과들로 더욱 더 살기 좋은 가족문화가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홍우정 서울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족지원서비스 체계의 단계적 변화와 확장을 준비하는 시기적 필요에 큰 동반자를 얻은 것 같다”며 “서울가족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가족친화 서울을 구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더욱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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