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서초구 잠원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봄날씨를 즐기고 있다. ⓒ홍수형 기자
3일 서울 서초구 잠원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봄날씨를 즐기고 있다. ⓒ홍수형 기자

야외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후 둘째 날인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화창한 봄 날씨를 즐기고 있다.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를 보인 이날 시민들은 삼삼오오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음식을 나눠먹고 대화를 나누는 등 일상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다. 

낮 최고기온이 21도 가까이 오르며 시민들의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졌다. 

수요일인 4일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1도 등 전국으로 5~19도로 전날보다 1~10도 정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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