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 코로나19 서울시 직영 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4월 28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 코로나19 서울시 직영 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만명 이상 늘었으나 지난주 화요일보다는 3만명 가까이 줄었다. 사망자는 65일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5먼1086명, 해외유입 45명 등 모두 5만1131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3만1047명 늘었으나 지난주 화요일보다는 2만9218명 줄었다.

위중증환자는 417명으로 전날보다 44명 줄었다. 입원환자는 432명으로 전날보다 192명 늘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9명으로 전날보다 34명 줄었다. 지난 2월 27일 49명 이후 65일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누적사망자는 2만3007명으로 치명률은 0.13% 이다.

전국의 위중증병상 가동률은 25.2%, 준-중증병상 29.9% 중등증병상 17.5%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0.4%이다. 

재택치료자는 28만30명으로 전날보다 3만9747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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