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8일 경기도 군포시 철쭉동산을 찾은 시민들이 만개한 철쭉을 감상하고 있다.
철쭉은 진달랫과의 낙엽관목으로 주로 4월 말에서 6월 초 사이가 절정 시기이다. 철쭉의 꽃말은 사랑의 즐거움, 줄기찬 번영을 뜻하며 강인한 자생력을 갖고 있다.
군포 철쭉동산은 국내 철쭉 명소 중 하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년간 폐쇄했다가 올해 재개장했다. 철쭉동산은 5월 8일까지 개방한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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