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한 시민이 의료진에게 안내를 받고 있다.ⓒ홍수형 기자
1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이 의료진에게 안내를 받고 있다.ⓒ홍수형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조금 줄었으며 금요일 발표 기준으로 10주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8만1043명, 해외유입 15명 등 모두 8만1058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9809명 줄었다. 지난주 금요일보다는 4만4769명 감소했다. 금요일 발표 기준으로 2월 11일 5만3916명 이후 10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위중증 환자는 833명으로 전날보다 13명 줄었다. 입원환자는 697명으로 47명 늘었다.

사망자는 206명으로 전날보다 59명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2만1873명(치명률 0.13%)이다.

전국의 위중증병상 가동률은 38.1%, 준-중증병상 41.8% 중등증병상 24.7%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4.7%이다. 

재택치료자는 55만814명으로 전날보다 1만9669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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