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846명, 사망 147명, 치명률 0.13%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의료진의 안내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의료진의 안내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만명 이상 줄었으며 목요일 확진자는 10주 만에 최소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9만836명, 해외유입 31명 등 모두 9만867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2만452명 줄었으며 지난주 목요일보다는 5만7558명 감소했다.

목요일(발표) 기준으로 지난 2월 10일 5만4117명 이후 10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위중증 환자는 846명으로 전날보다 38명 늘었다. 입원 환자는 650명으로 161명 줄었다. 

사망자는 147명으로 전날보다 19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1667명(치명률 0.13%)이다.

전국의 위중증병상 가동률은 40.7%, 준-중증병상 42.6% 중등증병상 26.3%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4.6%이다. 치료병상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57만4083명으로 전날보다 2만6162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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