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 이후: 일본군 ’위안부‘ 피해 재현의 윤리와 폭력’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증언 이후: 일본군 ’위안부‘ 피해 재현의 윤리와 폭력’을 주제 학술 콜로키움 포스터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증언 이후: 일본군 ’위안부‘ 피해 재현의 윤리와 폭력’을 주제 학술 콜로키움 포스터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소장 정유진)는 28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대교육장에서 ‘증언 이후: 일본군 ’위안부‘ 피해 재현의 윤리와 폭력’을 주제로 2022년 학술 콜로키움을 연다. 

이번 학술 콜로키움은 일본군‘위안부’ 피해 증언과 여성 폭력 재현의 역사적, 사회적 의미를 성찰하기 위해 마련됐다. 증언 이전과 전후, 여성 재현의 폭력과 윤리, ‘위안부’ 피해 부정론과 공공역사의 성별성 등 세 갈래로 나뉘어 진행된다, 장수희 동아대학교 교수와 에밀리 정민 윤 작가, 김수진 학예연구관, 김한상 아주대학교 교수, 조경희 성공회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한다.

박봉정숙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은 “이번 학술 콜로키움을 통해 분쟁 아래 인권 문제의 대표적 사례인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일본군‘위안부’ 피해 부정에 대한 우리 사회의 목소리를 더욱 확고히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 콜로키움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일본군‘위안부’문제 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15일부터 24일까지 다음 주소에 접속 후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신청 https://url.kr/p8gr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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