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사망 모두 감소세

0시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4만7743명으로 68일만에 5만명 미만으로 집계된 18일 오전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0시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4만7743명으로 68일만에 5만명 미만으로 집계된 18일 오전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크게 줄면서 68일 만에 5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7743명으로 전날보다 4만5258명 줄었다. 지난주 월요일보다는 4만3000여명 감소했다. 지난 2월 9일 4만9546명 이후 68일 만에 5만명 아래로 낮아졌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850명으로 전날보다 43명 줄었다. 입원 환자는 551명으로 224명 감소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32명으로 전날보다 71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1224명으로 치명률 0.13% 이다.

전국의 위중증병상 가동률은 48.5%, 준-중증병상 50.3% 중등증병상 25.6%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8.9%이다. 

재택치료자는 74만2367명으로 전날보다 9만명 이상 줄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