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자매결연도

지난 20일 동두천시 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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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 강당에서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에서 유일한 여중 골프부인 보영여중 골프부 창단식과 KT동두천점 자매결연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목요상 국회의원과 최용수 동두천 시장, 박수호 시의장, 골프협회장 및 많은 기관장과 학부모, 동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보영여중 골프부는 이화여대 김옥자 프로를 창단 전임프로로 영입하고, 이수지(중 2), 변현민(중 3) 두 선수를 입단시켰다. 두 학생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골프에 입문, 각종 골프대회 상위 입상 등 많은 수상을 했다. 특히 김 프로의 스승인 이대 체육학장이자 여성체육협회장인 홍양자 교수는 “한국의 여성체육인으로서 위상을 높여줄 것”을 축사에서 당부했고, 동두천시 하봉암동 노인회는 폐품을 모아 마련한 기금을 선수들에게 전달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KT동두천 지점은 보영여중고 교직원과 학생들의 정보통신 함양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학교측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KT동두천 안동흥 지점장은 그동안 사비를 들여 보영학교 야간 골프연습장 시설인 조명, 난방시설 등 선수들의 훈련 육성을 지원하는 한편, 'KT사랑 나눔 기금'을 통해 장학금을 후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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